유학생 60명, 관광공사 SNS 서포터즈 참여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 60명이 섬진강 레일바이크 체험을 위해 지난달 28일 곡성군을 방문했다.

중국유학생 SNS 서포터즈는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고 이어 레일바이크에 몸을 싣고 시원한 청정바람을 맘껏 즐겼다.

이에 중국 유학생은 “곡성이라는 곳을 처음 와 보는 데 정말 아름답고 인상적”이라며 “SNS 활동을 통해 최대한 곡성을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유학생 중 SNS에 관심있는 학생 60명을 선발해 한달에 한번씩 국내 유명 관광지를 체험시키고 SNS를 통해 중국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곡성은 섬진강변 철쭉꽃이 더 없이 아름답고 특히 5월부터 매주 축제가 열리는 기차마을은 장미원 등 볼거리가 풍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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