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시대 따른 전신스트레칭 등 32개 동작 구성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는 등 우리 사회가 점차 ‘장수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곡성군이 최근 노년 건강을 위해 ‘건강 100세 체조’를 만들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100세 체조는 전신스트레칭 등 모두 32개 동작으로 이뤄져 있는 등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2일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

군은 100세 체조를 CD로 제작해 고달면 배곡1구 등 ‘건강팔팔마을’ 55곳에 우선 배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찬가 리듬에 맞춰 구성된 100세 체조가 잘 활용대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체조 활성화로 주민들 건강도 챙기고 우리 곡성도 알리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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