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지회장 송제현)는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 이들을 찾았다.

자유총련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옷을 새터민에게 전달하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해치치 않도록 당부하며 새터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제현 지회장은 “새터민 아동들에게 대안학교와 같은 맞춤형 교육기회가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한민족으로 형제자매인 새터민들이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행동 하나하나가 새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깊은 관심을 당부했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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