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유공교사 21명·우수강사 42명 표창 수여

내실있는 방과후학교를 진행해온 강사들에 대해 우수강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 방과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해 온 유공교사 21명에게 교육장표창을, 우수강사 42명에 대해 우사강사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교육장 표창을 받은 유공교사들은 그동안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아 성실하고 창의적인 교과내용을 수행해 학생들의 특기 적성 및 학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우수강사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수업기술이 뛰어나고 학생지도 능력이 탁월한 이들을 선정했다.

‘우수강사’로 선정된 담양남초등학교 김미영(방송댄스부) 강사는 “이렇게 인증서를 받고 보니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긍심과 강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강사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강사’로 인증된 강사는 ‘담양방과후학교지원센터’(www.jndye.go.kr)의 강사 인력풀에 등록하게 된다.

정기권 담양교육장은 “무엇보다 방과후학교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명품 담양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상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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