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I와 캐릭터 ‘구별이’ 도입

새로운 CI

새로운 CI

기존 CI

기존 CI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우리나라 대표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자신들을 나타내는 이미지와 캐릭터를 새롭게 하고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관원 담양장성사무소 유정기 사무소장은 “농관원은 양곡검사 외에도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장에게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농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과 GAP인증제, 지리적 표시제, 원산지표시제와 같은 중요하고도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특히 생산자소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관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번 CI 개편은 이와 같은 농관원의 확대된 업무에 맞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새로운 CI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대지와 햇살, 나무를 뜻하며 농관원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을 기반으로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농관원 캐릭터 ‘구별이’는 우리나라 텃새인 수리부엉이를 친근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큰 눈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부정유통을 감시하겠다는 ‘농관원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농관원 유정기 사업소장은 “앞으로 새롭게 바뀐 CI와 함께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생산자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