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설을 전후해 다음달 11일까지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특별 방범활동과 함께 ‘1+1 ZERO 1·2·3제’를 실시한다.

특별 방범활동기간을 단계별로 나누어 1단계(1.28~2. 3)는 현금다액업소(금은방, 금융기관), 휴대폰대리점 등 범죄취약개소를 선정해 방범홍보를 집중실시하고 2단계(2.4~2.11)는 담양관내 방범취약지역을 범죄다소에 따라 3개 등급(RED, YELLOW, GREEN)으로 구분,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자율방범대등과 합동순찰을 3회 실시해 민경이 함께하는 협력방범체제를 강화할 예정으로 특히 이 기간 중 특수시책인 ‘1+1 ZERO 1·2·3제’를 실시해 완벽한 방범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1+1 ZERO 1·2·3제’는 외딴 곳이나 거동이 불편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모든 지역경찰이 하루에 2개 자연마을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 공감 치안을 전개하고 동시에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한 방범홍보를 통해 소외당하는 어르신과 범죄 없는 청정담양을 구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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