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2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 주연석(90세)님을 위문 방문하여 나라의 위기 때 보여준 애국심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연석 님은 1951년 6월 20일 육군 8사단 소속으로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했다가 부상당한 후 전역하여 나라사랑운동을 펼치다 현재 전투후유증으로 담양사랑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이날 방문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골육상쟁의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동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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