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압록유원지 119수상구조대가 피서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8일 개장한 압록유원지에서 피서객들의 수상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압록유원지 119수상구조대는 매일 수상구조대 소속 직원 4명과 자원봉사자 5명 등 9명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뿐 아니라 수변순찰,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이른 무더위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압록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나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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