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구조대는 지난 12일 15시경 고달면 대사리 섬진강변에서 다슬기 채취 중 물에 빠져 사망한 이 모(남, 60) 씨의 사체를 인양했다.

이날 이 모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한 담양소방서는 구조대 및 구급대 등 차량 5대와 대원 12명이 즉시 출동해 섬진강변을 수색, 사체를 인양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물놀이 도중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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