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광복절 기념 및 겸면 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15일 구 겸면초등학교에서 허남석 군수, 김종국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겸면 면민의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겸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겸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겸면 면민의날 추진위원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서형배 진성C&C 대표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구경기에 이어 펼쳐진 윷놀이, 제기차기, 주머니 넣기, 줄다리기등 체육행사로 뜨거운 열기가 더해졌고 주민들은 ‘한마음 노래자랑’을 통해 숨은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겸면과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자금동과 광주시 동구 산수1동 주민 7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선물로 가져온 경품으로 인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한편 겸면은 오는 9월 20일, 21일로 예정된 제11회 목화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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