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은 22세기 약속의 땅, 창정수도 곡성에서 재배하는 친한경농업 단지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전체 포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검사를 거쳐 철저하게 관리하여 명실상부한 친환경쌀을 판매하고 있다.

곡성농협은 2012년 친환경전문도정시설을 별도로 준공해 수매부터 건조, 보관, 가공까지 완전하게 일반벼와 구분하고 있으며 추가로 시설을 보완하여 지난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지정서(GAP 제1507- 128호)’를 받았다.

친환경전문도정시설을 별도로 신축한곳은 전남농협에서는 곡성농협이 최초다.

곡성농협 친환경전문도정시설에서는 서울시, 부천시, 광주광역시에 학교급식과 서울시 올본 등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구축을 통해 매년 판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곡성농협은 곡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곡성군내 친환경재배 단지의 토양검증을 통해 식양토지역만 별도로 ‘황후마마 심청쌀’을 특별계약재배해 457ha에서 조곡 50,000가마/40kg를 수매해 2013년산부터 전국 최초 프리미엄급 친환경쌀로 출하코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금번 곡성농협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서(GAP 제1507- 128호)’를 받음으로써 ‘황후마마 심청쌀’은 곡성군 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친환경농업재배단지가 확대되어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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