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지난 21일 곡성읍사무소에서 2013년 을지연습 실제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경찰서, 군부대 등 4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테러로 인한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하는 모의훈련으로 테러로 인해 건물이 붕괴하며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민호 담양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대비, 긴급구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공조체제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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