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권수만) 회원 15명은 지난 27일 곡성읍 구원리 장 모(53) 씨 댁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의 몸으로 아직 미혼으로 혼자 노동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 모 씨 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해 직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 월례회의시 봉사활동키로 결의해 집안청소 및 수리 도배, 장판 교체를 해 주었으며 이불과 가스렌지 등은 권수만 회장이 사비를 들여 교체해 주었다.

1997년도에 창립한 직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악산 줄기인 삼인동에 3백만원의 예산으로 산길 이정표를 세우고 삼인동체육공원에 행복의 쉼터라는 경구판을 제작 설치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화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여성 친정되어주기 결연을 맺은 18세대와는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하계수련회와 연말에 송년회를 함께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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