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곡성군지회(회장 서호)는 최근 곡성읍 학정리소재 반공위령탑에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에는 허남석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및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 호 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과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위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호국영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곡성읍 학정리 소재 반공위령탑에 새겨져있는 호국영령 35명은 6.25당시 곡성읍에 거주자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됐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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