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닌 행동으로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변론에 앞장서 법조계에 신선함을 전달하겠습니다."

담양 대덕 출신 최형주 변호사(36, 사진)가 오는 10일 법률사무소를 개소한다.

최 변호사는 그동안 몸담아 왔던 로펌에서 독립, 광주 법조타운으로 불리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로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고 단독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다.

최 변호사는 변호사 사무실 개소와 관련 "한 명의 의뢰인이라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여성의 장점인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칭송받는 최고의 변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 변호사는 최병환 前 대덕농협조합장의 차녀로 담양군 대덕면에서 출생, 대덕 용산초등학교와 문화여중, 광주경신여고, 전남대학교(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2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노인법률지원변호사단 광주지부 위원,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변호사단 광주지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다는 최 변호사는 지금도 고향인 대덕면 갈전리에 거주하면서 고향을 지키고 있다.

최형주 변호사 사무실 : 광주시 동구 지산로 78번길 5(4층), 전화 (062)229-5022~3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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