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담양읍 지침리에 위치한 담양요리학원(건물주 이은우) 담장에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선거 두드림(Do Dream) 거리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4일 실시 예정인 제6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위원회에 대한 친근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지역 포스터 및 대형 현수막 제작을 위한 지역사진 공모전과 함께 진행 중이다.

벽화는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소개된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의미)’, ‘바루(바른 선거와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린다는 의미)’를 활용하여 그려졌다.

담양군선관위는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이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미화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