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

 

허남석 곡성군수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다.

허 군수는 오는 27일(월) 오후 2시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부자곡성의 희망, 허남석’이라는 제목의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서전 형태의 ‘부자곡성의 희망, 허남석’은 제1절에 지나온 삶을 담은 ‘공직은 나의 운명’과  2절에서는 운명적인 만남과 자신과 함께 성장하고 절대적인 믿음을 보내주고 있는 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은 ‘결국 남은 건 사람이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3절은 빵점짜리 남편과 아빠, 아들, 평생의 과업인 학문의 길에 대한 것을 다룬 ‘가슴으로 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4절 ‘경찰공무원의 삶’에는 경찰제복을 입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파노라마처럼 잔잔하게 그려내는 등 평소 소신과 미래 비전을 담았다.

허 군수는 혼자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오래 갈수 있다는 말처럼 이 책이 군민들과 함께 행복의 미래로 가는 소중한 벗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음에도 달리는 말에 함께 올라 희망의 채찍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자그마한 보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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