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곡성군수는 지난 5일 곡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허 군수는 신문배달을 하면서 어렵게 공부하던 유년시절 등을 회고하면서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고등학교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었고, 꿈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훌륭한 일꾼이 되어 곡성을 알리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해마다 많은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도 28개 사업에 13억 1천8백만 원을 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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