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숲에서 봉황을 기다리네’라는 개인전을 열기도 하면서 서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이규현 전 담양군의회 의원(담양예술인협회 고문)이 작년에 이어 연거푸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영예의 특선을 수상하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 작가는 예서 중에서도 독특한 필법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대한민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부가 후원하는 제26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전국의 서예작가들 작품 3000여점 중에서 특선의 영예는 70명만이 수상했다.

전시는 4월 19일(토)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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