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서

한순임 담양한우리 건강난타 예술단장(사진 가운데 한복)이 지난달 27일 열린 제11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담양 한우리 건강난타 예술단은 담양지역에 거주하는 70대 후반 어르신들로 구성된 난타팀으로 3살부터 100세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한순임 단장은 “오늘 저에게 주신 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 면서 “단원들과 더불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어디에도 손색없는 예술단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 한우리 건강난타 예술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6회담양대나무축제 폐막공연에도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해 노랫말을 만들어 홍보하는 등 자칭 담양홍보대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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