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범(곡성119안전센터)

2014년의 마지막 달 12월, 그리고 눈이 내리면서 더욱 추워진 날씨,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던 2014년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며 다시 생각해보면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크게 작용한 것은 사고가 터지면 침착하지 않고 당황했기 때문에 더 안타까웠던 사고들이 많았습니다.

조금만 더 침착하게 대응했더라면 충분히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대처가 대형 참사를 많이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계기로 한 가지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침착한 대처’입니다.

조금씩만 더 침착하게 대처를 한다면 더 큰 인명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 한 가지만 잘 해낼 수 있다면 사고가 나더라도 더 큰 피해로 번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건사고가 일어나기 전 예방하는 것입니다.

우리주변에서 안전을 생활화 한다면 큰 재난도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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