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채널 789번으로 군·의정활동 등 영상 뉴스 송출

곡성군의 각종 소식이 올해 1월부터 TV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서비스된다.

곡성군은 ㈜내고향TV 광주·전남방송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고향TV 곡성방송’을 개국, 올해 1월 본격적인 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고향TV 곡성방송’은 군정 및 의정활동, 관광명소, 문화, 축제 등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KT ollehTV 채널 789번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고화질(HD)로 시청할 수 있다.

유근기 군수는 개국 축하 메시지를 통해 “내고향TV 곡성방송 개국으로 곡성군의 행정, 문화예술, 관광, 축제,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생생한 소식을 군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곡성방송이 경로당, 마을회관 곳곳에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성을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 지역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군의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영상으로 소개함으로써 인지도 상승과 판매 촉진으로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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