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정활동 펼칠터”

 

이국섭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의회 의장 이국섭입니다.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푸른양의 해입니다. 양은 무리지어 다니되 다툼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작년 한해 가슴 아픈 사건사고와 이로 인한 슬픔과 분열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울 때 모여 온기를 나누고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베푸는 양처럼 올해는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군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역시 의회에서는 견제와 감시를 기본으로 하되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우선 귀 기울기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정 활동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권위주의, 관료주의 행정문화가 주민의사를 중시하는 행정으로 변화하고 주민이 지역발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행정이 구현되어 가고 있는 것을 각인해서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군민 위에 군림하는 행태를 벗어나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하는 열린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개혁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으며 군민 대화합을 기반으로 활력 넘치는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제7대 곡성군의회가 개원한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군민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의장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일을 조정하고 또 회기 운영을 주관하고 많은 행사에 참석하다보니 군민 한분 한분과 직접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습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써 군민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의정활동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항상 이런 부분을 마음에 새기고 일분 일초의 시간을 아껴서 군민 한분 한분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곡성군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큰 감사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늘 군민 여러분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 함께해 주시고 더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마음 새 뜻으로 시작된 제7대 의회가 어느덧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복이 되겠습니다”

 

주성재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의회 부의장 주성재입니다.

2014년 갑오년이 소리없이 저물었습니다.

이제 을미년 양의 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양처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4년 우리 의회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시선을 가슴 깊이 느끼면서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누구보다 민심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저는 군민들이 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적극적인 열할을 하지 못해 매우 아쉬운 한해로 남았습니다.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곡성의 미래를 위해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군민이 원하는 의원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려 합니다.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찾아가서 물어보고 선배의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책을 펴서 공부하고 또 공부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정한 공복이 되겠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민원이나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군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어 삶의 질을 높이고 곡성군 현안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견리사의(見利思義)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 이익을 보면 옮음을 먼저 생각하라는 말처럼 군민의 이익을 위해 옳은 정도를 걸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성장을 위한 정책제안 소명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의원이라면 누구나 주목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주목받는 일만 하는 것은 의원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작은것이 라고 외면하지 않고 냉철하게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정치적인 의정활동보다 민생을 두루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박수 받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곡성군 발전과 군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서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겸손한 마음과 군민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지역발전과 생활정치를 군민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생을 내실 있게 챙기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곡성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생 시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관련된 사업은 집행부를 독려 하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또 의회가 지방자치의 큰 축으로서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입니다. 올해도 주민들 곁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 전개하겠습니다”

 

강대광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의회 의원 강대광입니다.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새해, 3만 곡성군민 모두가 안전한 가운데더 행복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을미년(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해 동안 곡성군의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변함없는 신뢰를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온 국민들의 분노와 슬픔을 자아내게 만든 사건·사고들이많은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군민 여러분께서는 흔들리지 않는 선진군민의식을 발휘하여각자 맡은 분야에서 혼신의 노력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한 해였습니다.

저는 지난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군민들과 대화를 나누어 왔습니다.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로부터 안전문제 걱정을 들었고 전통시장에서는 가벼워진 장바구니를 걱정하는 주부님들과 장사가 잘 되지않아 고민하는 상인들과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의 중심에는 항상 정치권을 향한 질타가 있었고 집권당을 향한 충정어린 고언이 있었음도 알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의 뜻을 한층 더 헤아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정책 등 각종 정책과 관련된 조례제정 및 개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 감시 기능을 더욱더 공고히 함으로써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의정을 실현할 것입니다.

또한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더 많은 군민들을 찾아 뵈면서 함께 호흡하는 현장체험 활동을 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곡성군의회의 모습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해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주민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군정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서민 생활안정과 주민복지증진을 추진키 위해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 사회복지, 환경, 교육, 문화, 농업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되 항상 깨어 있는 파수꾼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주요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것입니다.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 시민단체, 집행부, 언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민생 의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군민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셨던 것처럼 올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 넘치고 뜻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집행부 감시와 견제 기능 철저히 하고

섬김의 의정활동 펼칠 터”

 

이만수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의회 의원 이만수입니다.

2015년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

을미년 새해는 청양의 해입니다.

희망과 배려를 상징하는 양은 가족의 화목과 행복을 뜻하기도 합니다.

곡성군민 가정에도 항상 양의 복된 기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 동안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시고 6.4지방선거에서는 믿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택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마음에 두고도 바쁘다는 핑계로 문자 메시지와 전화도 게을리 했습니다. 또한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송구스럽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2010년도에 곡성군의원에 당선되어 동분서주하며 지금까지 부단히도 노력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진인사대천명의 한자성어를 가슴 깊이 새기며, 의원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기능을 철저히 하고 군민 여러분 섬김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곡성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의 쇠퇴라는 큰 사회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의 쇠퇴는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간다고 할 수 있는데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청년은 점차 지역을 떠나고 청년이 떠난 자리에는 노인들만 남아 힘겹게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됨으로써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와 연구하고 토론하여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해로 7월이면 민선지방자치가 출범한지 만 20년이 됩니다.

이제 지방자치가 성년을 맞았습니다.

앞으로 지방자치가 성년에 걸 맞는 성숙한 제도로 자리 잡기 위해 우리 다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군의회는 지역민들을 위한 생활정치가 우선시 돼야 합니다.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나서서 해결하고 오직 지역민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군과 군의회는 군민의 의사를 수렴해 지역문제를 스스로의 역량과 책임 하에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군민여러분께서도 높아진 권리의식에 맞는 책임 있는 군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곡성군의회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 공직자 여러분.을미(乙未)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성공과 기쁨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윤영규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의회 의원 윤영규입니다.

곡성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발전이 가득한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희망은 성취를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합니다.군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은 곧 우리 곡성군의 희망입니다.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우리 곡성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2015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한결같은 믿음과 신뢰로 지켜봐주시며 심부름꾼으로 만들어주신 곡성군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점은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가며 곡성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권한은 내려놓고 의무에 치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는 군의원,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는 의원이 될 것을 새롭게 다짐하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꿈을 이루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가중된 소외계층의 고통해소를 위해 복지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피고 챙겨, 군민 누구나 보호 받을 수 있는 세밀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무엇보다 복지의 수혜가 실질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복지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 상황 여파로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의정할동을 돌이켜 보고 미비점을 보완해 한층 성숙하고 내실있는 생활밀착형 의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가단위 경쟁에서 지역단위 경쟁으로 바뀌고 있어 그만큼 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게 현실입니다.

의회의 정체성을 높이고 친 시민적인 위상 정립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수시 개최해 합리적인 대안 도출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의회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 올바로 나아갈 때는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고 그렇지 못할 경우 가혹한 비판과 질책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곡성군민 여러분!

밝아온 을미년 새해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양처럼 순하고 선한,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곡성군민 모두가 행정에 참여하고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우리 모두가 꿈꾸고 소망하는 희망 가득한 곡성군의 찬란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해도 곡성군정에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2015년 새해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군민만을 위해 눈치보지 않고

할말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유남숙 의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곡성군의회 의원 유남숙입니다.

희망으로 가득한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융화, 부드러움의 상징인 ‘청양의 해’를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를 통해 곡성군의원으로 당선되어 어느덧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을 조율해 나가고 의정활동을 통해 곡성군민의 뜻을 여과 없이 군정에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모든 일에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정된 범위내의 자금을 어떻게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문제로 의원들 간 많은 고뇌를 하였으며 나름대로의 정책노선을 지키기 위한 줄다리기를 하면서 무엇이 군민을 위한 것인가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곡성군의회와 우리 의원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군민들을 위해서입니다.

그 군민이 누군가로 특정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군민들이 곡성군의 정책에 고루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집행부에서 사업추진 시 읍·면 소재지권에만 사업이 집중되고, 소재지에서 떨어져 있는 곳은 사업이 꼭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외되는 현실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는 집행부서와 협력하여 모든 사업이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잘 되어야 군민들의 의견수렴도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원들이 공무원과 군민과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며, 또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함께 이루어져야 만이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군민들을 대변해야 할 의원들이 누군가의 이익에 편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본인은 군민을 위해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할 말을 다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준수하며 깨끗하고 성숙한 의정 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을미년이 태평성대(太平聖代) 까지는 아니더라도 “군민의 행복과 희망”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할 줄 아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군민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소중한 권한을 군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 질수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토론으로 바른 정책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는 군민여러분의 뜻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제가 있겠습니다.

군민여러분의 가정이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희망 찬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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