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향)는 지난 7일 2016년 석곡행복학습센터 성과발표회 및 제11회 돌실꿈나무 발표회를 가졌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시작된 발표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이 됐다.

“곧은 인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창작활동, 우리지역 사물놀이, 전통이 숨쉬는 판소리, 행복이 가득한 우리소리, 꿈이 가득한 풍선놀이, 건강한 인성 태권도, 인성이 쑥쑥 자라요, 중학생들의 빛나는 청춘, 연극으로 떠나는 어린왕자 별, 희망을 여는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구성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표현하여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우리 것의 소중함을 함께 알아차리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석곡지역아동센터는 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꾸고 보존해야 하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아차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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