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사또골 힐링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제8회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음악회’를 월파관(옥과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역의 최고 예술단체로 명성이 자자한 ‘한우리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내빈소개와 인사말씀 후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기타연주’와 ‘밸리댄스’로 지역 주민들은 평생학습 강좌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중국기예단의 공연과 빅맨씽어즈의 아카펠라도 준비돼 있다. 초청가수로 곡성 삼기면 출신의 강유정씨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연지후, 현진우씨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서차석 총무팀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사또골 힐링 음악회’가 어느 덧 8회째를 맞이했다”고 말하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과면 총무팀(061-360-7802)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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