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가 15일 본점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담양새마을금고는 이날 오전 담양문화회관 인근 지침리112-4번지에 자리한 본점 신축 건물에서 개점식을 갖고 지침리 시대를 본격 선언했다.

이날 본점 개점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새마을금고 임직원, 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신축 본점은 194평 부지에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난 4월 착공했으며 24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최화삼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의 성원에힘입어 새롭게 단장한 본점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기 그지없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지역주민의 다정한 친구로, 친 서민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

한편 객사리에 위치한 구 본점은 북부지점 제1분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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