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곡성심청축제를 맞아 가을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퀴즈 맞히기, 안전신문고 앱 홍보, 나들이 안전수칙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7일에는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기차마을을 방문한 군민, 관광객 등 100여 명과 함께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문화 홍보를 이끌었다.

남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박 모(7) 군은 “퀴즈도 풀고 안전에 대한 상식을 알고 가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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