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선기)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국평균 85점)으로 2014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3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김선기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해 온 지난 10여 년 동안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보조인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등 종합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제고와 아울러 장애인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서비스이다. 활동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혜림종합복지관(☎061-380-4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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