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새희망플러스정책연구소장(이하 소장)은 지난 9일 “이대로는 안 됩니다. 중앙에서 정치를 경험하고 노동운동 일선에서 조직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리더십과 소통을 배운 제가 담양군수가 되면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아이들이 꿈꾸는 담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담양군수 출마의지를 다졌다.

김 소장은 이날 담양문화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담양의 적폐중 적폐는 서로 헐뜯고 깎아 내리며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후진적 선거문화에 있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클린 선거 선언후 정책으로 승부하기 위해 1:1 토론 또는 다자간 토론을 타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이어 “담양군민들은 참신하고 때 묻지 않은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담양의 적폐를 과감히 뜯어 고치기 위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재, 4차혁명 시대를 맞아 시대를 앞서갈 비전을 갖춘 인물, 당당함과 공정함을 잃지 않을 자신이 담양과 군민을 위해 머슴처럼 일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김 소장은 “담양군수가 되면 전국 최초로 군민과 함께 인사와 예산을 협의하는 협치 정부를 만들고 주민과의 대화를 상설화하는 한편 중앙에서 경험한 행정과 담양의 고유한 가치인 청정 인문학적 가치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는 창조하는 사람 사는 담양을 만들고자 4차 산업의 혁명지로 주민의 일과 삶을 조화시키는 위라벨(work and life balance) 담양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소장은 “훌륭한 자질을 갖춘  공직자들로 구성된 담양 공직사회를 편 가르고 헐뜯는 소모적 행정으로는 미래가 없다. 제왕적 군수라는 말이 사라 질 수 있도록 측근인사, 정실인사와 분명하게 선을 긋는 공정한 인사행정을 펼쳐 새로운 담양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며 “새로운 담양, 담양의 새모습을 만들기 위해 김현석이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선거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