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담양지역 장애인과 시설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증진 사업이 실시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836만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담양군장애인시설?단체협의회(이하‘담장협’)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담장협은 담양군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 시설?단체 7곳이 장애인 차별과 인권침해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네트워크다.

이번 사업은 인권감수성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장애인 및 사회복지종사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혜림종합복지관(☎ 380-4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장협은 장애인이 행복한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인권교육, 인권침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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