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일구는 위대한 여정에 군민 성원 당부

유근기 곡성군수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다.

남은 임기가 3개월임에도 일찌감치 대장정에 돌입한 유 군수는 폭염 속  150리길 자전거투어 때처럼 군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군민들이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새겨듣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도리라며 예비후보 등록 배경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오로지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명령에 따라 섬김의 자세로 모든 열정을 쏟은 결과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대표적으로 최초의 공기업 유치, 장미축제의 폭발적인 성장, 지역 브랜드가치 수직상승 등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군민 모두가 모아주신 지혜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곡성에서 최초 시행한 효도택시와 천원버스 정책은 인근 지자체로 확산되며 전국을 강타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수많은 상으로 이어졌고, 2월 8일에는 2017 대한민국 지자체 지속지수 평가에서 곡성군이 전남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유근기 군수는 “이는 군민의 큰 자랑”이라고 했다.

유 군수는 ‘인구 3만의 작은 시골마을'이라는 벽에 갇히지 않고 신념이 확고하면 성장의 동력을 충분히 이끌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군수는 “주요 현안들이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며, 무엇보다 민선 6기에 곡성 100년을 내다보고 그린 청사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정이 중단되지 않고 큰 흐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재선의 포부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또 “곡성의 변화와 발전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고 언급한 뒤 “또 다시 열정을 불태워 행복지수가 전국 최고인 곡성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유 군수는 “지금껏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것처럼 곡성의 꿈, 여러분의 희망을 일구는 위대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께서 공감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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