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대화합으로 위대한 담양 발전 신화 쓰겠다”

 

민주당 담양군수후보로 최형식 예비후보(사진)가 선출됐다.

24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2~23일 실시된 담양군수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43.18%의 지지를 얻은 최형식 예비후보를 담양군수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한편 이날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최화삼 前담양군의회 의장은 36.11%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박균조 前전남도농정국장은 20.71%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 후보는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확정된 뒤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과 당원 여러분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 지역발전을 앞당겨‘부자 담양’을 만들어 달라는 지상명령으로 받들어 헌신, 또 헌신하겠다”며 “남은 선거 기간에도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더 큰 담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이번 경선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하는 어깨동무 리더십, 모든 이들과 어우러지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대통합의 정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며“이를 위해 당 차원의 ‘통합선대기구’를 구성해 군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특히 “군민 한분 한분을 소중히 생각하는 군정을 펼치는 한편 대통합·대화합의 정신으로 군민과 함께 위대한 담양 발전의 신화를 쓰고 싶다”며 “이제 하나로 화합하고 통합해 담양 천년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고 지도해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최형식 후보는 이어“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섬김의 정치와 함께 ‘민심의 바다’에 뛰어들어 흉금을 털어놓고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도 결코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 ‘아름다운 경선’에 끝까지 동행해 주신 박균조, 최화삼 후보님께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둥지를 튼 동지로서 ‘원 팀’이 돼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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