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불교사암연합회, 군민과 함께하는 연등음악회 개최


곡성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안사 각초 스님) 주관으로 오는 18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연등음악회가 개최됐다.

5월 가정의 달과 민주항쟁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획, 관내에선 최초로 열리게 된 것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시작되는 18일 개최되는데 지역 문화예술인과 불교 사암연합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대중가수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약 90분간 펼쳐질 공연은 5월 숭고한 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조헌성 씨의 국악 정통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소리의 전율을 느끼는 오카리나, 지역가수 및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불교사암연합회는 공연을 토크와 만담 형식으로 진행,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 불교사암연합회는 태안사, 도림사, 관음사, 서산사, 수도암, 성륜사, 용주사, 연화사, 무각사, 연왕사, 연화사, 국제선원, 천태암으로 구성됐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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