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사진)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무정면에 둥지를 튼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외화 수입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 일본으로 키위를 첫 선적, 누계 28억 9300만원 상당의 수출을 달성하면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7년 2월에는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전라남도 수출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국민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기업 모토에 걸맞게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농업경영으로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김현성 대표이사는 재배농가가 재배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양질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직접 납품하고 있으며 자연순환농법 구현으로 양질의 영양가 높은 과일을 생산하고자 농약대신 자체개발한 식물영양제 ‘해와수’를 유기농업자재 공시를 받아 농가에 시판중이며, 2018년에는 액상복합비료인 ‘해가람’을 개발 중에 있다.

또 ‘해와수 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2018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멜론, 토마토의 최적발육 환경을 위한 피노믹스 영상정보 인식기술을 이용한 AI 비전시스템을 개발하고자 과제 응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17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 선정돼 ‘저급의 토마론(토마토&멜론)을 이용한 유산균 발효를 통한 조리용 소스개발’ 과제를 수행중이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사회공헌 실천에도 남다른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취약계층인 고령화 인력을 일평균 20여명 특별고용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으로 2013년부터 불우시설에(수혜인원 24,461명) 6억 1800만원 상당의 과일 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상용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