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 분야 취창업 대상자 교육 실시

곡성군은 최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곤충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사업추진 사업대상자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곤충 창업 사관학교 구축사업’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곤충소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교육으로써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위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부처 및 전라남도, 곡성군이 함께 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써 곡성군 내 곤충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의 신청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곤충사업은 최근 친환경농업의 대두로 세계적으로 곤충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식품 및 약용곤충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부터 창업 보육시설 및 맞춤형 창업 컨설팅 지원, 체계적인 기술 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추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유근기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곤충사업 클러스터단지 조성과 핵심전략사업인 곤충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곡성군이 산업곤충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곤충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곡성군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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