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행복시민모임곡성지회(지회장 김을남)는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의 유해 35위 봉환 국민추모제와 민족화합대축제에 다녀왔다.

전남행복시민모임 곡성지회는 2017년 11월 40명의(지역주민 20명과 청소년20명) 회원으로 모임을 결성한 이래 2018년 8월까지 신나는 장구난타교육을 통해 꿈. 끼. 재능나눔을 활성화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적 감성향유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광복 73주년을 맞아 전남행복시민모임 곡성지회는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단과 함께 용산역 광장 노제를 시작으로 35위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노제와 서울유람을 진행했다.

이어 제73주년 8.15광복절 민족공동행사 아 그리운 고국/통일광복 물결쳐라 민족화합대축에 오프닝으로 통일광복을 기원하는 난타와 통일품바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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