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곡성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멘토-멘티 영화 관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월 2회 지속적으로 만나 기초학습 지도와 놀이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고등학생 멘토 16명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멘티 18명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이날 오전에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모여 멘토와 멘티 간 대화와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곡성작은영화관으로 이동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과 ‘몬스터호텔 3’를 함께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멘토와 멘티들이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뿌듯했다.”며 “아동이 행복한 곡성군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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