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꿈나래지역아동센터(박민선 센터장)는 2018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곡성에서 제주까지 꿈-이음 재능캠프’를 다녀왔다.

꿈나래지역아동센터 2018년 복권기금 야간사업 지원으로 밸리댄스, 우쿠렐레, 장구난타수업을 통하여 습득한 재능을 평소에 마을경로당, 노인전문요양병원 등 꾸준히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왔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곡성에서 제주까지 꿈.이음 재능캠프’ 일환으로 제주도 노인요양시설(태고원)에서 밸리댄스, 민요난타, 트로트난타, 품바난타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가 준비해 간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니 흐뭇했다”고 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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