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간담회서 生生한 민의 소통

담양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담양군이 화끈한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지난 20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장인 이개호 장관을 대신해 이영규 보좌관과 박일남 비서관을 비롯한 12개 읍면 협의회장 및 최형식 군수와 실과소장, 김정오 의장, 박종원 김기성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불편과 건의사항 청취로 민생문제 해결 및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이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을 위해 전격 마련된 것.

이날 민주당 관계자들은 집행부에 회전반경이 작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죽녹원 후문 회전교차로 반경 확대를 건의한 것을 비롯 용면 소재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담양읍 오계리 건설장비 주차장 좌회전 진입 위한 중앙선 수정, 1179부대앞 농로 확포장, 월산면 광암리 삼거리 배수로 설치, 월산 농암리 월계교 확장, 대전면 원촌사거리 회전로터리 설치,금성중학교 앞 신호등 설치 및 회전교차로, 창평천 체육공원 조성, 용마루길 옆 공원 관리 철저. 만성교-국수거리 구간 가로등 설치, 대전면 도시가스 공급, 마을입구 쓰레기 배출장 비가림 설치 및 고양이 침입 방지 시설 설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집행부는 이개호 의원 관계자에게 국립한국전원 연구원 조성, 원예종묘 국제품질인증센터 구축, 친환경 공공급식센터 설립,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위한 RPC 통합, 담양딸기 전문 육묘 단지 조성, 첨단농업시설 LED 식물공장 고성, 국도 13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국지도 60호선(고서-창평) 확장공사, 국도 29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원팀을 구성해 담양군민의 지지를 얻은 최형식 군수를 필두로 담양군의원, 도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담양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에 답하는 길이다” 며 “밝은 미래를 위한 오늘의 시간은 소중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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