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영재교육원, 세종영재교육원과 화상수업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담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종영재교육과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마법의 가게에서 만드는 환상의 물건’, ‘마음대로 늘였다가 줄였다가’ 등의 주제로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해보면서 우리가 인식하는 상대적 크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직접 참여한 김용승 학생은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하니 새로운 느낌이 들어 좋았다. 나중에 아이디어를 내야한다면 써보고 싶은 기법이며 특허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화상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립과천 과학관 및 광주 시립 미술관과 연계하는 등 꾸준히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1학기에도 5학년 영재 대상으로 8시간에 걸쳐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실과 교실을 개방 공유하며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지역과 공간을 뛰어 넘는 담양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