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일 2018학년도 담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의 자연영역과 발명영역의 학생 70명은 프로젝트 수업, 현장체험학습, 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였고,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수료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명은 학생들의 1년의 활동 모습을 함께 되돌아보고 수료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1년 동안 활동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 12명에게 교육감상과 원장상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이렇게 보니까 1년 동안 많은 것들을 하고, 배운 것 같다. 올해 영재반에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교육장은 “영재학생들이 각자의 영재성과 창의성으로 큰 꿈을 가지고 미래사회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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