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복지타운 이동오 원장(사진)이 담양지역노인생활시설연합회장에 연임됐다.

이 원장은 지난 27일 개최된 제4대 임원선출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회원의 높은 지지를 받아  제3대 회장에 이어 담양지역노인생활시설연합회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 날 법인시설 부회장에 이은명(메니노인전문요양원장), 개인시설 부회장에 하종삼(양지원 대표), 감사에 김형수(화인케어요양원장), 사무국장에 황태현(수지원요양원장), 재무 및 서기에 이혜숙(동산요양원장)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동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담양군 노인생활시설의 처우개선, 사회적 인식제고와 권익향상 등 역량강화를 통해 복지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인생활시설연합회는 노인복지시설 운영 안정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담양지역 18개의 노인복지시설이 모여 시설 간의 상호 협력을 비롯한 관련 제도 개선 등의 활동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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