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4일 교육장실에서 초등교사 및 초등특수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과 교사로서 첫 출발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교사로는 초등교사 담주초등학교 조미란 선생님, 강명심 선생님, 초등 특수교사 창평초등학교 김소정 선생님으로 담양군에서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교육장이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과 함께 담양의 교사로서 출발을 응원했다. 더불어 지역청 장학사들 및 해당학교 교감선생님이 참석하여 모두 한 마음으로 조미란 선생님, 강명심 선생님, 김소정 선생님의 첫 출발 자리를 함께 해 더욱 따듯하고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선생님들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명품 담양교육 실현’을 위한 소중한 담양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 교육공동체들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통하는 자세로 함께하고, 학생들에게는 열정 넘치고 한없이 따듯한 사랑의 마음으로 가르치며, 교사로서는 자신이 바라는 올바른 교사상 및 교육철학이 무엇인지 잘 정립 할 것”을 당부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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