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화광장에서 열린 ‘2019 광주전남 자원봉사자 대상’ 시상식에서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천정배 국회의원 등 광주전남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의 봉사동아리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임무를 부여받아 총 3주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박수혁 학생 등 12명은 인명구조와 관련된 안전팀에 참여해 단체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회의원 표창 및 장학금 등을 수여 받게 되었다. 더불어 플래시몹 분야에 참석한 전남과학대학교 자동차학과 한정민 학생이 개인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2019 광주전남 자원봉사자 대상’ 에 참석한 전남과학대학 재학생은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이다.”며 대회 기간이 대학의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모두 힘들었던 3주였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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