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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넘어 전승되는 우리유산 우리문화!”‘굿GOOD 보러가자, 24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김다은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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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14: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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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GOOD보러가자’ 담양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된 전통예술공연 ‘굿GOOD보러가자’는 전국을 찾아다니며 우리 전통 소리와 춤, 기예가 어우러진 명품공연으로 올해 16번째를 맞아 ‘세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담양군을 찾는다.

전통문화는 ‘세대를 넘어’ 전달된 우리의 정체성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상은 변했지만 아직도 우리 속에 남아있는 것으로 이번 ‘굿GOOD보러가자’는 세대와 세대를 지나 이어져 온 정체성이 어떻게 나아갈지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굿GOOD보러가자’ 담양공연은 남도에서 나고 자라 대를 잇는 남도의 명인들을 조명해본다. 
  
남도의 깊이를 품고 있는 이영애 명인(광주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과 제자들이 가야금 병창을 선보인데 이어 담양에서 태어나 ‘원장현류 대금산조’라는 담양의 소리를 일구어낸 원장현 예인의 연주를 김청만 명인의 장단과 함께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담양의 우도농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동언 명인(전남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보유자)이 우도농악의 꽃이라 불리는 설장고춤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신영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과 선비의 춤인 학춤에 여성적인 선과 힘을 덧대어 주목을 받고 있는 박월산 명인의 사찰학춤, 그리고 소고춤을 기예에서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채상소고춤의 김운태 명인 등 가·무·악 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 담당자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계승자들이 한 무대 위에서 세대를 넘어 펼치는 전통의 향연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그저 옛날 것이 아닌, 세대를 넘어 뻗어가는 우리의 것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공동 주관한 2019년 ‘굿GOOD보러가자’는 담양군을 시작으로 충북 단양군, 강원도 정선군, 경기 오산시, 경남 의령군, 전북 김제시를 찾아간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02-3011-1707)로 문의하면 된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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