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촌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이 최근 마을 일손돕기로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와 옥과농협 임직원 및 여성조직(주부대학,농가주부모임,부녀회,한마음봉사대) 그리고 농협전남지역본부 직원 30여명 등 1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관내 9농가의 어려운 일손을 함께 해결해 줌으로써 농민이 고마워하는  농협을 함께 만들고 일손돕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농민과 소통하고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서로 상생과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매년 꾸준히 찾아주고 서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농협이 있어 농촌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아울러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직원들과 여성조직 구성원들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사랑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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