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1억 원 투자, 일자리 125개 창출

전라남도는 30일 담양을 비롯한 목포 영암 진도 등 4개 시군에 16개 기업이 529억 원을 투자해 278개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분양률 50% 미만이던 담양산단에 9개 기업(4만3천346㎡) 투자가 집중, 산단 분양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 투자 규모는 총 251억 원이다. 125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분양률 또한 49.8%에서 59.4%로 9.6%포인트가 오른다.

기업별로 선우건설㈜은 폴리우레아 도박방수제, 태신중공업㈜은 건축 철 구조물, ㈜서준이노텍은 플라스틱 사출품(자동차 엔진 부품 등), ㈜오병이어는 댓잎 차 및 추출물, ㈜광진기업은 온실용 철구조물, 알루미늄 자재, ㈜혁진팩은 식품 포장지(비닐팩, 파우치 등), ㈜에코코팅은 에나멜 락카 우레탄 에폭시 신나, 두리시스템은 터널 진입 차단시설,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나인팩은 친환경 식품포장지를 생산한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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