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200만원 장학금 전달 및 유공자 격려

법부무법사랑위원 광주지역담양지구협의회(회장 서생현)는 지난달 31일 모범 청소년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선도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서생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능동적이며 자주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등 10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보호 및 건전한 사회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묵묵히 봉사 활동을 전개해온 국양환씨를 비롯 홍인표, 김금연씨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서생현 회장은  “법사랑연합회가 수년간 진행해 온 다양한 청소년 사업은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역사와 전통이 됐다”며 “봉사와 선행에는 도움을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의 삶까지 행복하게 하는 마법이 있어 모두가 봉사의 마법에 푹 빠져보자”고 말했다.

한편 법부무법사랑위원 광주지역담양지구협의회원들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출소예정 재소자의 취업알선과 수감 중인 장기수들과의 멘토링 서비스 제공 등 재범방지에 노력하고 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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