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사업의 마지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곡성군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14건의 지역 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을 발굴해 상반기에 총 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은 이들의 사고 예방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전문 강사인 김재풍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협착, 질식의 3대 악성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교육하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건사고 없이 상반기 남은 사업을 잘 마쳤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참여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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