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최근 열린 개소식에는 군민과 내·외빈, 각계각층의 단체소속 직원 등이 참석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 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담양군 도시디자인과와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군민중심, 현장중심의 활력 넘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담주리 다미담예술구 내 담빛담루 1층에 위치해 있고, 연면적 58㎡ 규모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한편 군은 올 하반기에 도시재생뉴딜 공모신청을 위해 담양읍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활력이 넘치는 주민주도의 ‘담양형 도시재생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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